조세범죄상담, 조세범 및 벌금 부과


조세범처벌법에서 명시하는 조세범은 조세질서범과 조세포탈범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조세질서법은 조세와 관련된 법령을 지키지 않을 때 성립되는 범죄이며 조세포탈범은 부당한 방법을 이용하여 조세를 포탈하거나 또는 환급이나 공제를 받을 때 성립되는 범죄를 가리킵니다.


세법을 위반하였을 때는 형벌은 물론 포탈하거나 환급을 받은 세액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상당하는 벌금을 부과받게 되는데요. 조세범 벌금 부과 금액이 상당할 때는 벌금을 납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조세범죄상담과 관련된 사례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는 조세범을 저지른 ㅂ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여 구속 기소를 한 후 징역 2년 및 벌금 약 175억원을 부과하게 되었는데요. 천문학적인 벌금 액수에 대해서 만약 이행을 할 수 없다면 하루 일당을 약 1천 750만원으로 환산을 하면서 노역장에 유치를 하도록 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즉 조세범죄가 국민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납세의 의무를 다하지 않음은 물론 국가의 경제 및 조세 질서도 흩뜨린 것으로 보고 엄격한 처벌을 부과한 것입니다.

 

 


ㅂ씨의 사건을 맡은 재판부의 판결문을 살펴보면 ㅂ씨의 행위는 국가의 조세 질서를 훼손시켜서 과도한 가짜의 공급 가액을 설정한 것은 처벌의 형량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밝히면서 ㅂ씨의 재정적인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것을 살펴보면 벌금형에 대해서는 노역장으로 유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즉 형의 선고와 함께 ㅂ씨는 30일 이내에 벌금을 지급하지 못한다면 최대 1,000일 동안 노역장으로 유치가 되는 것입니다.

 

 


과거에도 위와 유사하게 ㄷ그룹의 회장이 50억원이 넘는 벌금형을 선고받자 하루 일당으로 5억원의 노역장 유치 이른바 황제노역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데요. 과도한 일당 설정으로 마땅한 죄값을 치르지 못하게 되자 형법을 개정하여 벌금 형을 50억 원 이상으로 선고받았을 때는 1,000일 넘도록 노역장에 유치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ㅂ씨 역시 조세범 벌금 부과에 대해 벌금형 175억원 즉 50억원이 넘는 선고를 받으면서 1,000일 넘는 노역장 유치 선고를 받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조세범죄상담과 관련하여서는 과도한 액수의 조세범죄를 저질러 이에 대해 감형을 받거나 또는 적절한 자료 및 증거 수집을 통해서 벌금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만약 ㅂ씨와 같이 허위로 엄청난 금액의 세금계산서를 수수하였거나 또는 매출과 매입처별의 세금계산서를 가짜로 기재하여 과도한 조세범 벌금 부과 또는 징역형 선고가 우려되신다면 조세범죄상담을 받고 문제를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이준근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