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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15 조세부과처분 조세심판청구 방법은

조세부과처분 조세심판청구 방법은


조세심판원에서는 납세자가 세금을 과다하게 납부했거나 또는 부당한 세금 부과 처분을 받았을 때 이를 구제할 수 있도록 조세심판청구 제도를 마련해 놓았는데요. 일반적으로 조세심판청구 방법으로는 처분을 받은 후 90일 이내에 제기해야 합니다.


또한 심판청구를 제기하기 전에 이의신청 절차를 먼저 가졌을 때도 이의신청 결과를 받은 후 90일 안에 심판청구 제기가 이뤄져야 하는데요. 오늘은 조세부과처분 받은 사례를 통해 조세심판청구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ㄹ기업이 인천종합터미널 부지를 매각하는 단계에서 중부지방국세청은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로 법인세 조세부과처분을 내리게 되었는데요. 이에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약 980억원의 법인세에 대해 조세심판청구를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국세청은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세무조사를 진행하면서 인천터미널 이관, 매각 단계에서 감정평가액이 늘어난 것을 확인하였고 이를 거래 후 생긴 차익으로 판단하여 인천교통공사로 세금을 부과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소득세법에서는 부동산 거래에서 잔금을 청산하는 날, 소유권 이전일 즉 등기를 접수한 날 중에서 더 이른 날을 양도한 날이라고 보고 감정평가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인천시 및 교통공사에서는 국세청에서 위와 같은 양도기준일을 잘못 판단한 후 부당한 법인세를 부과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교통공사에서 인천시로 이관한 것은 대금이 아닌 출자자산을 회수하는 것이며 이 때 양도날짜를 언제로 볼 것인지 여부에 따라서 감정평가 기준일이 달라지게 됩니다.


즉 교통공사에서는 부지를 소유할 때 부지 가격의 증가 또는 소유권 이전 후 가격에 대해 살펴보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에 국세청에서는 출자 반환한 날짜인 출자자산의 명의 변경 날짜를 기준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는 터미널 부지의 매각 결정이 내려지면서 주요 상업지역이 바뀌면서 부지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천시 및 교통공사에서는 매각을 공고하고 출자자산의 회수결정을 알린 날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반박하면서 터미널 부지의 환수 절차는 합리적으로 진행된 거래이지 조세부과처분을 피하려 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결국 인천시와 교통공사의 조세심판청구 진행은 약 3개월 가량 더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이 후에도 결과가 확정되지 않을 때는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처럼 조세부과처분은 행정청의 세금 부과가 합당하지 않음을 주장하고 납세자의 합리성을 주장함으로써 조세부과처분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상으로 이준근변호사였습니다.

 

 

 


Posted by 이준근변호사